이런 회사는 과감하게 발로 차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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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는 과감하게 발로 차고 나오세요!

 

이번 게시글에서는 소소하게 그냥 일상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게시글 주제는 "이런 회사는 과감하게 나오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건강보험자격 득실 내역

 

다양한 게시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초창기 아르바이트를 제외한 첫 회사는 건물관리하는 회사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면접을 보았는데 무슨 회사 대표라는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이야기하면서 말 잘 통한다고 하길래

이야.. 대단하다 이런 생각으로 면접을 마치고 집에 갔더니 다음 주부터 출근하라고 하여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지옥의 시간이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회사는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건물관리하는 업체들 중에서 그래도 사무실은 깔끔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자칭 그 회사가 주장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웃소싱 하는 업체가 아닙니다. 전문가를 양성하여 교육을 하고 다양한 현장의 노하우를 통해 민원 대응 및 건물관리를 책임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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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제 게시글 제목과 동일하게 "이 회사는 가지 마세요"라는 첫 번째!

 

1. 인수인계 해주는 사람이 없다.

이런 회사는 가지 마세요. 흔히 말해 차마 블로그에는 적기가 그런 내용이라 사진으로 대처할게요~

@소 기업은 대체적으로 인수인계를 해주는 사람이 없다.

 

첫 회사 출근하고 나서 인수인계를 일체 받지도 못하였고 회사 홍보 문구랑은 다르게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사람 한 명 따라다니고 2주 뒤에 투입되었는데요. 그 기간 동안 배운 거는 그냥 임차인한테 죄송합니다. 비는 거 그거 하나 배운 거 같네요;;;

 

어차피 저는 전공이 기계 분야라 이것저것 손보는 재주는 은근히 있습니다.

제 친구들도 은근 손재주가 좋지만 저는 뭔가 더 구체적으로 파고들어 가서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랑은 다르게 현장에 가서 어려움을 그렇게 겪지는 못했습니다.

 

2. 토요일 격주 출근한다.

이거는 사실 호불호가 갈라질 수 있어요. 토요일 바쁘면 출근을 해야죠!!

격주 출근도 해야죠!! 바쁘면 그럴 수 있어요.

 

하. 지. 만

상급자가 출근하라고 지시해서 했는데 공짜로 부려먹는 (수당 안주는 회사)는 가지 마세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각종 수당부터 복지가 상당히 좋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우.. 저회사 어떻게 다녔을까 싶을 정도..;;

 

 

3. 대표라는 인간과 팀장이 맨날 싸운다.

첫 출근 일주일정도가 지나고 나서 다들 사무실 직원분들이 대표라는 사람을 격하게 싫어하더군요.

사실 그럴 수 있어요. 회사의 오너 입장에서 직원이 쉬고 있음 답답할 수도 있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꾸중을 하기도 하죠.

그런데 대표랑 팀장이 맨날 싸우는 장면을 보신다면 그만두세요.

2년 넘도록 다니면서 저는 팀장이 바뀌는걸 9번은 넘게 본 거 같아요.

 

하나같이 대표 욕 엄청하고 떠나셨습니다.

페이는 페이대로 적고 시설물관리로 인하여 자격증 선임 해놓고 자격증 비용도 본인이 꿀꺽;

 

4. 개인정보를 중요시하지 않는 회사

사람의 개인정보는 상당히 중요하고 민감한 정보예요. 제가 다닌 회사는 건물을 관리하는 회사다 보니 사람의 개인정보를 열람이 가능했어요. 요청만 하면 바로 아무런 이유도 없이 볼 수 있었는데요.

 

이때 그만뒀어야 되나 싶어요. 저도 모르는 사이 회사에서 제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엘리베이터 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을 비대면으로 받아버리고 저도 모르게 여러 건물에 선임을 해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뭐 하는 거냐고 처음으로 회사랑 마찰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게 사실 별거 아닐 수도 있다고 오너는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갈수록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 소방안전관리자 역할이 매우 중요시되고 각종 서류들도 복잡해지는데 직원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자기 멋대로 선임을 해버리더군요;;

 

이 일로 인하여 상급자인 대리님도 이거는 아니라고 으쌰으쌰 하면서 팀장님한테 보고를 하고 중재를 요청했지만

대표가 출근해서 화내면서 뭐라 한 줄 아세요?

 

대표 : 제가 여러분들을 돈 주고 고용하는 건데 여러분들 정보 좀 쓰면 안 됩니까?

회사에서 필요로 하면 도움을 줘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이것이 말이여 방귀여;;; 어우..

이후 같은 팀원 여러 명이 퇴사하셨어요.

대표는 팀장이 관리를 제대로 안 해서

팀장잘못이라고 성질내더라고요.

 

5. 가족이 같이 경영하는 회사

가족이 같이 회사를 경영하는 회사는 이것도 사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좋은 점도 있고 때로는 나쁜 점도 있어요.

그래도 제가 생각했을 때는 대표를 제외하고 저는 대표 가족들이랑은 친하게 지내 별다른 탈은 없었어요.

하지만 입 잘못 뻐끔거리면 대표귀에 들어갑니다. 조심하세요.

 

6. 연장근무는 기본!, 수당이 뭐죠?

제가 다닌 회사는 연장근무는 기본이었어요. 하루에 12시간 이상 일하고 때로는 15시간 정도 일한 적도 있어요.

당연히 대표가 시켜서 혹은 상급자가 시켜서 한경우가 많은데 연장수당 하나도 안 줬어요.

 

심지어 당직근무도 하는데 수당이 고작 출동할 때 15000원 한번 지급되었어요.

현장에서 문제가 터져 복구하는데 2시간 ~ 5시간이 걸려도 무조건 만오천 원이었어요;''';;;;;

 

거의 무료봉사를 원하는 정도임;

 

7. 하소연하면서 가스라이팅 하는 회사

제가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고 오랫동안 다닌 이유 중 하나이며 이로 인하여 우울증 및 각종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고 약물 및 입원치료를 권유받을 정도였어요.

 

저는 드라마에서만 보던 가스라이팅을 직접 당해본 입장으로써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는 몰랐는데 주변사람들이 가스라이팅이라고 나와야 된다고 큰일 난다고 했는 데고 뭔 소리야;; 하면서 계속 다녔어요.

그만두고 2~3개월 정도 쉬고 지인들도 만나고, 타직장도 들어가 보니 와... 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라고 알게 되었어요.

 

대표적으로 회사 대표가 항상 조용히 불러내서 말을 합니다.

ㅇㅇ씨 일 진짜 잘하는데 다른 팀원들이 잘 안 따라와 줘서 회사 운영하기가 힘드네요~

이런 식으로 초반에 분위기를 깔아주면서 떡밥을 던져줍니다.

ㅇㅁ 씨가 요즘 근무태도가 그다지 좋지가 않은데 ㅇㅇ씨가 ㅇㅁ씨랑 친하니깐 잘 말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점점 유도를 하면서 회사를 운영하는데 꼭 ㅇㅇ씨가 필요해요. ㅇㅇ씨 같은 인재가 여러 명이면 좋겠어요 등등

 

사실 이런 내용은 별거 아닐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분위기가 형성되고 대표 한 명이 아닌 대표 가족들도 그런 소리를 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당하게 됩니다

 

실제로 저는 새벽에 당직도 아닌데 회사 대표가 연락 와서 대신 어디 좀 가달라 이래서 실제로 간 적도 있고

가족들이 뭐라고 해도 왜 그러지 하면서 이해를 못 했는데 이게 제일 심한 거예요.

 

그냥 가스라이팅인 거 같다 싶으면 나오세요.

뭐만 하면 월급 올려준다 그런 회사 답 없어요.

그냥 여러분들 월급 (목줄) 잡고 있으니 내가 휘두르겠다 이런 식 마인드를 가진 거니 맘 편하게 때려치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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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사실 마음의 병이에요. 실제로 응급실에서 눈떠본 것이 2번 정도인데

그중 마지막으로 응급실을 방문해서 헤헤 거리며 사진을 찍었어요''ㅋㅋㅋㅋ;;

 

지금은 완치가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웃으며 과거를 후회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사회를 들어가는 사회초년생 분들이 계실 것이고 혹은 나도 모르게 (본인도 모르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거나

우울한 생각을 자주 하며 몸에 하면 안 되는 짓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조심스럽게 한 말씀드려보려고요.

 

지금 발생하고 있는 모든 일은 본인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에요.

지금 당장에는 내야 될 돈이 많아 회사를 못 그만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대로 버티시면

힘들어요. 돈은 돈이고 사람은 사람이에요. 돈 걱정은 잠시 미뤄보시고 근처 바닷가나 강가에 가서 

소리도 질러보시고 낚시 같은 것도 하면서 생각을 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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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앞으로 저는 본회사에서 어느 정도 자금을 모아서 쉽지 않은 장사를 한번 해보려고 해요.

요식업에 뛰어들어서 다른 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어요.

먹으면서 즐기는 즐거움을 드리면서 주말에는 또 지역에서 봉사활동도 하면서

나름 보람차게 보내려고 계획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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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본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취급 및 일기 를 기록 하고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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